5월 31일, 천안시에 소재한 연합정밀에서 안규백 국방위원회 위원장 주최로 '방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전라지역 방산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방산 현안 및 방산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극동통신에서도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안규백 위원장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나올 수 있다"면서 "울창한 숲에는 큰 나무와 작은 나무가 조화를 이루듯이 방위산업 생태계 역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기된 많은 방산업체 관계자분들의 고민과 식견에 감탄하고 공감했다"면서 참석한 방산업체 관계자들의 기탄없는 제언을 요청했습니다.
업체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가 쏟아졌고, 안규백 위원장은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다양한 의견을 표출해준 데 감사를 표하며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규백 위원장을 비롯해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및 방위사업청 관계자, 최평규 방위산업진흥회 회장 및 임원들과 충청·전라권 방산업체 대표들을 포함해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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