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국방벤처센터가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 의료공학관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 황명선 논산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충청남도는 전력지원체계 중 전투지원 장비부문의 입지 여건이 전국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나 국방벤처센터를 운영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었고, 논산시, 계룡시 등에 3군 본부, 국방대학교는 물론 인근에 육군군수사령부 등 주요 국방 기관이 위치하고 있어 산ㆍ학ㆍ연ㆍ군의 긴밀한 협력이 가능한 최적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방벤처센터는 앞으로 국방관련 사업자문, 방위사업 기업과의 사업협력, 기술제공 등 지역 우수 중소ㆍ벤처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충남국방벤처센터는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극동통신을 포함한 19개 중소ㆍ벤처업체를 선정해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고,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협약기업들은 해외 기술에 대응하는 국내 독자적 기술개발로 방산시장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극동통신에서도 이날 협약기업들을 대표하여 장비를 전시하고 회사를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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